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4월부터 가동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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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오는 4월 본격 가동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타임즈는 8일(현지시간) 중국 신랑재경(新浪財經)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BSN은 중국 정부가 자국 통신사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응용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신랑재경은 BSN에 대해 기업용 컨소시엄형 블록체인이라고 소개하고 400개 기업과 600명의 개발자에 의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테스트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는 중국 항저우 시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이 BSN은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버 비용이 기존보다 5분의 1 정도까지 낮아지도록 설계됐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중국에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 발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암호법이 지난 1일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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