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블록체인 기업 10곳 중 9곳은 자체 코인 발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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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블록체인 기업 10곳 중 9곳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베이징 블록체인기술응용협회(BBAA) 화폐의 주예동(Zhu Yedong) 회장은 최근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있는 많은 블록체인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뿐 아니라 코인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체 기업의 약 90%가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중국 내 블록체인 기업 약 2만8,000곳 가운데 약 2만5,000곳이 자체 코인 발행을 계획 또는 검토했었다는 얘기다. 나머지 3,000곳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달 말 블록체인 기술을 국가가 집중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것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게 코인포스트,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의 지적이다.

실제 시 주석의 발언 직후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40% 가까이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들썩였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이 아닌 암호화폐 시장은 이전처럼 철저히 통제할 것이라며 곧바로 제동에 나섰다.

또 이달 22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암호화폐공개(ICO)나 거래소공개(IEO)를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거래 행위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불법하고 간주하고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코인포스트는 단속이 더욱 엄격해진 배경으로 암호화폐로 인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추정되는 온라인 사기 규모는 무려 1,100억 위안(약 18조3,975억 원)이다.

주 회장은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 프로그램에 불법 자금 조달 및 사기를 계획하는 기업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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