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업, 페이팔 창업자 등 비트코인 채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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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중국 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암호화폐 채굴(마이닝) 시장이 또 다시 불붙고 있다.

넥스트머니, CCN 등 2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기업인 RMC는 미 경제 제재로 폐쇄된 알루미늄 공장을 암호화폐 채굴 시설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RMC는 암호화폐 채굴 시장 내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9,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거래될 경우, 월간 최대 9,9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넥스트머니가 상정한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의 손익 분기점은 최신 채굴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5,200달러, 구형 장비일 경우 8,500달러의 가격을 유지할 경우 채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은 지난달 암호화폐 채굴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라면서 비공개 투자자로부터 약 5,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많은 기업들이 최근 암호화폐 채굴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로 내년 5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를 꼽았다. 이때 비트코인의 1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 예정이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면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 바로 이 점이 채굴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여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중국 내에서도 채굴 열기가 일고 있다. 홍콩 유력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장양 전 부주석은 이날 자국 내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쓰촨성은 저렴한 수력 발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전세계 비트코인의 70%를 중국이 생산하고 있다는 점, 중국이 전 세계 채굴 해시레이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쓰촨이 중국 최대 채굴 거점인 점 등을 거론하며 쓰촨이 저렴한 수자원(잉여 수력)를 이용해 디지털 암호화폐 사업을 어떻게 주도할 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CMP 는 이에 대해 중국이 채굴 대국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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