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비트코인 채굴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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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ip] 9일자 글로벌 이슈를 소개합니다.

피델리티, 비트코인 채굴 사업 본격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가 새로운 비트코인 마이닝 풀에 참가하며 채굴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기술 부문 자회사인 피델리티 랩스(Fidelity Labs)를 통해 캐나다 비트코인 마이닝 풀 기업인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클라이언트로 참여한다.

피델리티 랩스는 지난 2014년 비트코인 조사를 시작, 2015년에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일부 관여해왔지만 클라이언트로 참여하며 채굴 사업에 본격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델리치는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자회사인 피델리티디지털에셋서비스(Fidelity Digital Asset Services)를 설립하고 현재 비트코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일부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서 해킹된 BTC, 일부 세탁돼

올해 5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으로 유출된 7,000BTC(당시 약 500억 원 상당) 가운데 4,836BTC가 믹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으로 세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믹서란 많은 주소를 통해 돈을 쪼개 출처를 추적하기 어렵게 만든 뒤 재분배하는 수법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9일 룩셈부르크 소재 암호화폐 자금 추적 회사인 클레인의 주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클레인은 또 지난 7월 비트포인트 재팬에서 해킹된 1,032BTC도 같은 믹서 프로그램으로 송금됐다고 전했다.

상반기 IEO 등 통한 자금 조달액은 약 2.5조원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암호화폐공개(ICO), 암호화폐거래소공개(IEO) 등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oken Generation Event, TGE)을 통한 자금 조달액이 약 20억9,500만 달러(약 2조5,357억8,800만 원)를 기록했다고 IT 분석 기업 테카틀라스(teQatla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반면 이 기간 블록체인 기업들이 벤처캐피털(VC)을 통해 조달한 액수는 총 12억4,800만 달러(약 1조5,099억5,520만 원)으로, TGE를 통한 조달액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미지 출처 : 테카틀라스

테카틀라스는 또 투자자들이 여전히 블록체인 기업을 ‘고수익 투자’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블록체인 기업이 조달한 자금 총액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며 가장 절정을 이뤘던 2018년도에는 무려 152억 달러(약 18조3,996억 원)에 달했다.

블록체인 기업이 진행한 TGE 및 VC 투자라운드 건수 합계는 2017년에는 416건(TGE : 282, VC : 196), 2018년에는 910건(TGE : 460, VC : 450),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268건( TGE : 153, VC : 115)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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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언론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신문, 월간 PC사랑, 디지털카메라매거진 등에서 다년간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에 올인,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데일리 부편집장을 거친 뒤 현재 티코노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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