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 “리브라, 자사 서비스와 연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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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5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Libra)를 왓츠앱, 인스타그랩 등 자사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선 “우리가 다루고 있는 개인 상호 작용에서 ‘결제’는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면서 결제 분야가 페이스북의 주요 분야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자사 서비스를 통해 리브라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즉, 왓츠앱을 통해 친구에게 송금하거나 인스타그램으로 쇼핑할 때 리브라를 쓸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또 현재 왓츠앱을 이용한 결제 테스트를 인도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전세계 수십 억의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그리고 규제된 암호화폐를 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저커버그 CEO는 리브라 협회의 독립성을 피력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비자(VISA), 우버 등 27개 조직으로 구성된 리브라 협회에 대해 “페이스북이나 다른 멤버들로부터 독립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6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언급된 리브라 협회의 독립성 우려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당시 청문회에 참석한 칼리브라(리브라 월렛 서비스)의 데이비드 마커스 대표도 “페이스북에 리브라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저커버그는 그러면서 “페이스북과 리브라 협회 모두 리브라를 출시하기 전,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리브라가 국제 규격을 준수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유출 문제를 두고서는 데이터 개발자 감시, 위원회 설치 등 관리 및 감사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약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 현재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약 50억 달러(약 5조8,950억 원)의 벌금을 부과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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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언론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신문, 월간 PC사랑, 디지털카메라매거진 등에서 다년간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에 올인,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데일리 부편집장을 거친 뒤 현재 티코노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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