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구 5명 중 1명 “암호화폐 구매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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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카스퍼스키

전세계 인구 5명 중 1명은 암호화폐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Kaspersky)가 최근 전 세계 22개국 총 1만3,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는 ‘암호화폐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암호화폐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45%는 ‘암호화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18%는 ‘기술적으로 너무 복잡해 사용을 중단했다’는 답변을 내놨다.

또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인 35%는 암호화폐가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 카스퍼스키

31%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매우 불안정하고 이를 사용해야 한다면 안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해킹, 스캠(사기) 등 암호화폐 관련 피해가 여전히 많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암호화폐 구매자의 19%는 ‘거래소 해킹 공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직접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답변도 15%나 됐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도난으로 인한 피해액은 약 20억 파운드(약 2조9,523억2,0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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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 PC사랑 등을 거치며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활동했으나 블록체인 분야는 아직 새내기. 초심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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