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특허 보유 상위 10개사 중 9개사가 ‘미국’

0

블록체인 관련 패밀리특허(patent family)를 보유한 세계 상위 10개사 중 9개사가 미국 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패밀리 특허’란 한 개 이상의 국가에서 등록된 특허를 의미한다. 통상 특허가 등록된 국가의 수가 많을수록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특허 제품은 잠재력과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크립토뉴스, 모닝스타 등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IP리틱스(IPlytics)가 최근 내놓은 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미지 출처 : IP리틱스

IP리틱스는 우선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블록체인 관련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 해를 거듭하며 건수가 증가해왔다고 전했다. 2008년 37건에 불과했던 특허 건수는 지난해에는 4,673건으로 126배 이상 증가했다. 또 올해의 경우, 지난 4월까지의 통계 만으로도 2,354건을 기록, 이미 지난해 특허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총 1만479건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중 패밀리특허 부문 기업 순위를 살펴보면 IBM 185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IBM의 개별 특허 건수는 297건이었다.

이미지 출처 : IP리틱스

인텔이 75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MBNA 은행과 비트코인SV(BSV) 설립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몸담고 있는 엔체인(nChain)이 각각 67건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특히 엔체인은 개별 특허 건수가 443건이나 됐다.

이어 마스터카드(59건), 비자(53건), 브리티시텔레콤(46건), 마이크로소프트(40건), SRTI 블록체인 제너레이션(블록체인 솔루션 설계 기업, 33건), 액센츄어(28건) 순으로 이어졌다.

상위 10개사 중 유일한 비 미국 기업은 영국 통신 사업자 브리티시텔레콤(BT)이었다. 패밀리 특허 부문에서 미국 기업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IP리틱스는 “미국 대기업과 벤처 기업 대부분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 IP리틱스

국가 별 집계를 보면 미국이 4,948건의 특허 건수를 기록, 2위 중국(1,452건)을 월등히 앞섰다. 3~5위는 711건의 유럽, 539건의 영국, 444건의 독일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은 380건으로 6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호주(365건), 스페인(309건), 스웨덴(309건), 프랑스(306건) 순으로 이어졌다.

티코노미는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밸류업 받을 분석가 모집

“더불어 함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신진 지식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코노미는 가치 있는 콘텐츠에 가치 있는 토큰을 선별적으로 배분해주는 밸류업 제도를 시행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tconomy@tconomy.io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밸류업용 코인 기부

“더불어 함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에 관심이 있으신 기업들의 밸류업용 코인 기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tconomy@tconomy.io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hare.

About Author

Avatar

한양대 언론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신문, 월간 PC사랑, 디지털카메라매거진 등에서 다년간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에 올인,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데일리 부편집장을 거친 뒤 현재 티코노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