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지펀드 투자, 2300% ‘껑충’…그레이스케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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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회복세를 나타내자 기관투자자에 의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TV, 코인포스트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은 14일(현지시간) 미 암호화폐 투자 기업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디지털 자산 운용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1~3월) 해지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규모가 전분기 대비 2300%나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지 출처 : 그레이스케일

그레이스케일의 사업 개발 부문 책임자인 레이하네 셔리프 어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는 블록TV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지난해 4분기 약세장일 당시 기관투자자, 특히 헤지펀드는 극소수 밖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약 4,270만 달러(약 506억2,085만 원)를 조달했고 이 가운데 73%는 기관투자자였다고 그는 강조했다.

특히 이 기간 헤지펀드에 의한 투자액은 2,400만 달러로, 전체 금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또 전분기의 약 1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300%나 급증한 수치다.

상품 별로 보면 비트코인 투자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Trust)’가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었다.

때문의 투자자들의 이 기간 주간 평균 투자액(330만 달러) 중 320만 달러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투자 대상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 그레이스케일

레이하네 씨는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급증한 데 대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가치 있는 ‘자산클래스’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자산인 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시장 규모가 작다면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그레이스케일 상품에 대한 총 투자액은 2억6,600만 달러(약 3,153억4,300만 원)였으며 평균 주간 투자액은 510만 달러(약 60억4,605만 원)였다.

평균 주간 투자액 중 390만 달러는 비트코인에, 120만 달러는 비 비트코인 상품에 각각 투자됐다. 전체 투자 상품 중 비트코인의 비중은 76%로 집계됐다.

해당 보고서는 그레이스케일이 운용하는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현황, 투자액, 성과 등을 집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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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 PC사랑 등을 거치며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활동했으나 블록체인 분야는 아직 새내기. 초심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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