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거래의 98%는 ‘투자’…결제 이용은 겨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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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최근 각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기술을 속속 도입하며 비트코인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거래의 대부분은 결제가 아닌 투자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포스트,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미 뉴욕 소재 블록체인 조사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체이널리시스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비트코인 거래를 집계한 결과, 98%는 암호화폐 거래소 간 거래, 즉 ‘투자’ 목적의 거래였으며 결제에 이용된 건 1.3%에 불과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 구매 중 결제 이용은 아직 보급 단계에 이르지 못했으며 투기 이용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단,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는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도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체이널리시스

체이널리시스의 킴 그라우어(Kim Graue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블룸버그의 취재에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못하는 데 대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데다 구입 방법과 관리가 복잡한 점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주장은 앞서 미국 의회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CRS)의 보고서 내용과도 일치한다. 보고서는 현금 사용과 관련된 내용인데 이 안에는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은 주로 돈이 아닌 투자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견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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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 PC사랑 등을 거치며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활동했으나 블록체인 분야는 아직 새내기. 초심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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