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6

에이치닥, 사업 전략 및 기술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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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3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과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이치닥(Hdac)의 기술다. 에이치닥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로 설계됐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2019년 1분기 중 SDK와 API 개발을 완료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프레임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데브옵스(DevOps)를 지향함으로써 에이치닥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를 신속하고 간편한 개발, 구축, 테스트, 배포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문옥 에이치닥테크놀로지 CTO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아니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B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기업 고객에게 최상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 클라우드 사업자와 제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문옥 CTO는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은 ▲건설ㆍ부동산(스마트홈, 부동산 P2P 거래) ▲제조(전자계약/구매, 공정이상감지, 생산이력관리) ▲금융ㆍ유통(멤버십포인트, 선불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미 공개된 블록체인-IoT 융합 스마트홈 솔루션 헤리엇(HERIOT) 외에 현재까지 2건의 POC(Proof Of Concept)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4건 이상의 본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의 핀테크 사업은 현대페이 브랜드를 주축으로 추진되며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 제공을 기본 골자로 한다. 

핵심이 되는 선불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에이치닥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선불 포인트인 H 포인트(가칭)를 발급해 ▲간편송금(포인트–포인트 송금, 포인트–원화 송금, 현금/암호화폐 충전)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상품ㆍ서비스 구매) ▲스마트홈 서비스(관리비 납부, 주변 상권 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리테일 매장 내 QR코드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문옥 CTO는 H포인트를 향후 스테이블 코인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블릭 블록체인 영역에서는 에이치닥 메인넷과 디앱(dApp) 파트너 메인넷을 연결해 주는 브릿지노드(Bridge Node)의 개발을 마쳤으며 내부 통합 테스트와 검증 작업을 완료해 이르면 3월 말까지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에이치닥 컨트랙트(Hdac Contract)는 토큰 발행과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디앱 서비스의 제공에 중점을 두어 설계됐으며 독립(Standalone) 구조를 통해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는 “에이치닥 플랫폼은 트랜잭션 보안과 에스크로를 위한 멀티 시그니처(Multi Signature), ASM(Advanced Security Module)을 통한 노드의 관리자 권한 보호, 양자난수 기반 보안 시스템 구축 기능도 지원한다”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니즈를 모두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부영 대표는 “기존 에이치닥의 ePoW 알고리즘을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신규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진화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유수 블록체인 개발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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