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9

리플, 코인베이스 등 6개사, 포브스 ‘핀테크50’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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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9년 핀테크 기업 50개사'(이하 핀테크 50)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리플(Ripple) ,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총 6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 이는 지난해 11개사보다 적은 숫자다.

5일(이하 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핀테크 50’ 명단에 이름을 올린 블록체인 기업은 액소니(Axoni)와 비트퓨리(Bitfury),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 제미니(Gemini), 리플이었다.

먼저 액소니는 지난 201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포브스는 액소니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액소니는 지난해 8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으로부터 3,2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등 대형 금융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트퓨리는 비트코인 마이닝(채굴)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서클은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 외에 지난해 9월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 같은 해 11월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했다. 서클 역시 골드만삭스 등이 출자한 기업이다.

‘핀테크 50’ 명단에는 2개의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가 포함됐다. 코인베이스와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제미니다. 코인베이스는 2012년 설립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해 12월 말 현재 회원수는 1,330만 명을 넘어섰다.

카메론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설립한 제미니는 2017년과 지난해 두 차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인 ‘윙클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승인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XRP를 전개하는 리플은 지난해 10월 XRP를 이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 엑스레피드(xRapid)를 공개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리플은 올해로 5년째 ‘핀테크 50’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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