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이 움직이고 있다?…고액 지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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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거액투자자, 이른바 ‘비트코인 고래들(Bitcoin Whales)’의 지갑이 최근 활성화되고 것으로 확인됐다.

미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플립사이트 크립토(Flipside Crypto)의 집계을 인용해 “고래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플립사이트 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6~30개월간 입출금이 전혀 없었던 지갑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비트코인의 이동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시점 활성화된 지갑은 비트코인 총 유통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플립사이트 크립토 >

플립사이트 크립토의 책임 연구원인 에릭 스톤(Eric Stone)은 이에 대해 “매우 큰 변화”라면서 “큰 가격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에릭 씨에 따르면 2015년과 2017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특히 2017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플립사이트 크립토의 데이빗 버틀러 최고경영자(CEO)는 “변동성이 높았던 시기 전혀 움직이지 않았던 장기 투자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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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언론학과와 Tokyo Keizai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후 조인스닷컴, 아시아투데이신문, 월간 PC사랑, 디지털카메라매거진 등에서 다년간 국제부 및 IT부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에 올인,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데일리 부편집장을 거친 뒤 현재 티코노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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