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16

“비트코인 가격 회복되려면 몇 주는 걸릴 것”

0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근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최소 몇 주는 걸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코인텔레그래프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펀드스트랫의 롭 슬러이머(Rob Sluymer) 애널리스트는 클라이언트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전날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나친 매도세가 이어졌다”면서 “장기적인 기술적 지표는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는 몇 달까지는 아니어도 몇 주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수개월 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 출처 = 트레이딩뷰

실제 이날 비트코인(BTC)는 전날보다 15% 이상 폭락하며 6,00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폭락의 원인은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문제, 미 주식 시장의 움직임 등으로 추정된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도 일제히 하락해 2,099억 달러였던 암호화폐 전체 시가 총액도 한때 1,808억 달러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암호화폐 투자회사인 BKCM의 창업자 브라이언 켈리는 비트코인 가격 폭락에 “매우 단기적인 이벤트다. 투자의 기회”라면서 “실제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