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재단, 탈중앙 금융 서비스 ‘티그리스 프로토콜’ 오픈 소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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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재단이 탈중앙 금융 서비스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TTC재단 측은 이날 공개한 오픈 소스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위에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며, 누구나 티그리스 서비스의 운영 로직을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개된 소스 코드에는 티그리스 프로토콜 대부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이 소스코드를 분석, 응용해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티그리스 프로토콜은 스테이킹, 담보, 대출, 청산 등의 과정을 모두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한 완전한 탈중앙 금융 솔루션으로, 외부 데이터 또한 탈중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오라클을 통해 관리되어 데이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TC재단

티그리스 프로토콜은 TTC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일련의 탈중앙 금융 (Decentralized Finance) 솔루션으로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예금과 같은 개념인 스테이킹, 담보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티그리스 프로토콜에는 2020년 2월 4일 기준으로, 약 18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암호화폐가 스테이킹되어 있으며, 암호화폐를 담보로 약 50만 달러 가치의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어 있다.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사용자는 기존 은행 대비, 연 15~35% 이상의 높은 스테이킹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암호화폐를 담보로 수익을 얻으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프로세스는 약 600만 달러 가치의 CLAY와 TTC로 구성된 리저브(Reserve)에 의해 유지된다.

TTC재단의 정현우 대표는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소스코드 공개를 통해 솔루션 운영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게 하고, 더욱더 많은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TC재단은 ‘수억 명을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for Billions)’라는 비전 아래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10월 티그리스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 시작 후, 안정적으로 탈중앙화 금융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코드 재검토 및 개선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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